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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제6호 태풍 카눈은 우리나라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1951년 이후, 역대 처음으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태풍이 된다고 합니다. 비 피해가 컸던 태풍 루사와 바람 피해가 컸던 매미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태풍의 속도가 평균보다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빌딩 사이로 부는 빌딩풍 피해도 조심해야 합니다.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대비방법
- 태풍 관련 뉴스와 재난 문자, 태풍경로 확인하기
- 안전디딤돌 어플을 통해 재난안전 정보 확인하기
- 계곡, 산간, 하천 등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 강풍으로 인해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은 집안으로 들여놓기
- 흔들리는 창들로 인해 유리창이 깨질 수 있으니 박스나 종이를 창틀에 끼워 고정하기
- 외부활동 자제하고 낮은 지대로 가지 않기
- 낙하물에 유의하기
- 빠른 배수를 위해 주변에 막힌 하수구가 없는지 확인하고 대처하기
- 차량은 감속운행하고 침수되면 시동을 끄고 대피하기
- 비상용품, 응급키트 가방에 미리 준비하기
인명피해 시 다매체 119 신고서비스 이용 알아두기!
피해신고 및 보상방법 (국민재난 안전포털)
1. 태풍이나 폭우, 홍수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 최대 200만 원까지 재난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재난이 종료된 날부터 10일 안에 사유재산 피해신청을 해야 합니다.
3. 피해받은 사진을 촬영해 두고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4. 아래의 방법으로 쉽게 따라하며 신청하세요.
국민재난 안전포털로 쉽게 신청 바로가기!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
1. 국민재난 안전포털 사이트에서 참여와 신고 클릭! 사유재산 피해신고를 클릭합니다.
2. 자연재난 선택에서 "태풍 카눈"을 선택합니다.
3. 개인정보 동의 후 "신규등록"을 클릭합니다.
4. 사유재산 피해신고 피해자 정보, 피해장소, 신고자 정보를 작성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5. 피해장소를 작성 후 "저장"을 클릭하면 완료됩니다. (신고 후에는 담당 공무원의 연락 기다리기)
많은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길 바라며, 피해사항은 반드시 피해신고를 하셔서 보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